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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라의 부름받아"..강태오, 9월 20일 입대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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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태오가 자신의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강태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온라인 팬미팅 '틱톡 스테이지 커넥트 : 스윗 태오' 에서 입대 일정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그는 "제가 나라의 부름을 받았다. 입대 날짜는 9월 20일"이라고 알리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강태오는 최근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이준호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화제성 부문에서도 크게 성장하는 등 5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특급 인기를 즐겼다.

강태오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2013)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 얼굴을 내비쳤다.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율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그 이후에도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런온' 등에서 따뜻한 매력을 선보이는 등 성장을 이어온 바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수많은 러브콜이 이어지기도 했지만, 강태오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하게 된 바. 전역 후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