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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고-원광대를 졸업한 뒤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 전체 90순위로 NC에 입단한 조민석은 고3 때 투수로 전향했다. NC는 지명 당시 "9라운드까지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이 장점"이라고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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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에도 올라온 그는 첫 타자 한승연을 삼진 처리했다. 이후 신명승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김석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이우성까지 뜬공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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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조민석은 "오늘 경기 (김) 태경이가 예상보다 투구 수가 많아져 빨리 마운드를 올라갔다. 나에게 주어진 2이닝을 공격적으로 볼넷을 주지 않고 던지려 했다"라며 "빠르게 승부하려고 했는 데 결과가 좋았다. 야수들도 파이팅을 많이 내줬다. 내 뒤의 내야수도 많이 도와줘서 쉽게 이닝을 마무리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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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석은 이어 "평소 투수코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자신감 있는 투구를 하면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고,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하지 않도록 계속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민석은 "남은 시즌 동안 아직 끝나지 않은 1군 정규시즌에 올라가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단졌다.
고양=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