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최근 첼시 이적이 유력시됐던 20세 천재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이 잔류를 선택했다.
라이프치히 구단은 2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대표 수비수 요시코 구발디올이 우리팀에 남는다.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해 새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세의 그바르디올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전 유럽이 주목한 세계 최고의 젊은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다. 20세에 불과하지만 힘과 높이, 속도까지 지녔다. 여기에 빌드업 능력까지 탁월하다는 평가다. 측면 수비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요청 속에 그바르디올과 협상을 이어왔고 조용히 협상을 마무리하는 분위기였다. 첼시가 제시한 이적료는 9000만유로였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9000만유로의 고액 오퍼를 거부하며 2026년까지 된 계약을 새롭게 1년 연장했다.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에서 많은 일을 이루고 싶다. 작년은 DFB 포칼컵에서 우승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 다시 출전해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고 싶다"면서 "구단 책임자가 나와 함께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이 성공의 길을 계속 걷고 싶다고 생각해 주신 것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잔류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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