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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1-1 동점이던 9회초 2사 2,3루서 상대 마무리 김재윤으로부터 좌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역전타를 터뜨렸다. 팀의 5연승과 함께 1위 SSG 랜더스와의 간격을 1게임 좁힌 귀중한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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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감독은 "오늘 라인업을 결정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면서 "형종이도 라인업에 넣고 싶었는데 여러가지를 생각했을 때 뒤에 나가게 되는 상황을 생각해서 결정을 하다보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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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이재원이 아닌 이형종을 대타로 낸 것도 이형종의 경험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류 감독은 "대타를 결정할 때 고민은 없었다"면서 "그런 상황에서는 조금 더 경험이 있고, 우리가 더 확신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선수를 내야했다"라고 이형종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이형종은 이날도 벤치에서 대기하며 상대가 왼손 투수를 낼 때나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나갈 수 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좌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문성주(지명타자)-가르시아(2루수)-문보경(3루수)-허도환(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