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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전국노래자랑'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할머니가 '전국노래자랑'에 나오지 않으면 연예인이 아니라고 하셨다. 2018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 나갔더니 할머니가 '너 유명해졌다', '떴다'고 인정해 주셨다. 그때 데뷔 16년 차였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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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중 김신영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김의철 KBS 사장이었다. 그는 "'전국노래자랑'이 KBS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이니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고 김신영은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의철 사장은 이어 "퇴근할 건데 잠깐 들러도 될까요?"라며 기습 방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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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다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집에서 난리 나겠네. 'KBS 사장이 신영이 전화번호를 알아?'라고 하겠다"며 어리둥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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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달 29일 KBS는 김신영을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송해가 1988년부터 사망 전까지 34년간 진행한 장수 프로그램으로 이젠 그 명맥을 김신영이 이어가게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