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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일 확대 엔트리 시행 첫날 5명을 꽉 채워 올렸다. 투수 최동환과 배재준, 포수 김기연, 내야수 서건창, 외야수 안익훈 등이다. 몇몇 팀은 유망주들에게 1군 경험을 시키기 위해 올리기도 하지만 LG는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그러면서 선수단이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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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인 KT 위즈 이강철 감독도 상대 선수 명단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 감독은 "우리 팀의 경우 대타로 쓸만한 타자가 왼손 김민혁, 오른손 문상철 정도다"라면서 "그런데 LG는 오른손 타자만 해도 이재원 이형종 김민성이 있고, 왼손 타자도 서건창 이영빈이 있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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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역시 풍부한 불펜 자원으로 물량 공세를 하고 있다. 31일 NC 다이노스전에선 이민호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4회부터 불펜을 가동해 최성훈-이우찬-송은범-김대유-정우영-진해수-고우석 등 총 7명의 투수를 가동해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5대3의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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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올시즌 주전에서 제외된 선수들에 대해 많은 트레이드 문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모두 안고 갔다. 그리고 9월 확대 엔트리에서 두터운 전력층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