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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해야 하는데~' 김용희 감독관-이영재 심판 '비에 젖은 그라운드 점검'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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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과 삼성의 경기는 우천으로 순연되었다.

태풍 '힌남노'의 양향으로 전국에 비 예보가 내린 가운데 잠실야구장에도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방수포가 그라운드를 차지 한가운데 선수들은 실내 훈련으로 전환했다. 김용희 감독관과 이영재 심판은 경기 두 시간 전부터 그라운드 상태를 살피며 예의 주시 했다.

경기의 정상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KBO는 12시 52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0.5게임 차로 치열한 8위 경쟁을 펼치던 두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잠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