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명의 핵심 미드필더 없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첫 경기를 치러야 하는 리버풀.
리버풀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나폴리 원정으로 U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25인의 엔트리를 작성했는데, 부상 병동인 미드필더진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나란히 있다.
리버풀 지역지인 '리버풀에코'는 최근 임대로 영입한 아르투르가 25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아르투르는 3일 열린 에버턴전에 벤치 멤버로 이름을 올렸지만, 데뷔전을 치르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아르투르 합류보다 두 경험 많은 미드필더의 결장을 더 주목했다. 나비 케이타와 알렉스 올슬레이드 체임벌린이다. 두 사람 모두 부상으로 나폴리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다.
이들이 빠져있는 리버풀 중원은 카르발료와 엘리엇이 채우고 있다. 엄청난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지만, 프리미어리그 경기와는 달리 다른 리그 팀과 싸워야 하는 UCL 경기 특성상 이들의 경험 부족과 약한 수비 능력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리버풀 에코'의 분석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UCL 출전 경험이 많은 아르투르의 합류. 그가 리버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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