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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비엘의 왼쪽 코너킥이 뒤로 흘렀고,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안드레아스 부할라키스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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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전반 추가시간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역습 상황에서 비엘의 스루 패스를 받아 빠르게 페널티 박스까지 돌파한 뒤 우측으로 쇄도하던 비엘에게 패스를 연결해 추가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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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의조는 후반 15분 유스프 엘 아라비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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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지 매체 따르면 계약 기간은 3년, 이적료는 500만유로(약 66억원)로 추정된다. 노팅엄이 400만유로(약 53억원)를 우선 지급한 뒤 100만유로(약 13억원)를 옵션으로 추가 지급하는 조건이다.
부할라키스와 함께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후반 6분에는 상대 패스를 차단해 두 명을 제치고 돌파하다 파울을 얻어내기도. 후반 중반부터는 포지션을 올려 최전방 공격수 밑에서 공격수 미드필더 역할을 했다. 다만 풀타임을 소화하긴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4분 하비에르 멘도사에게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을 허용하며 추격당했다. 그러나 강한 전방 압박과 수비 집중력을 살려 상대 파상공세를 잘 막아낸 뒤 후반 추가시간 드라푸엔테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3대1로 승리를 거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