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해리 매과이어(29)는 시즌 초부터 '수난의 계절'이다.
매과이어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첫 2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한 후 벤치로 밀렸다. 그는 3경기 연속 벤치만 달궜다. 공교롭게도 맨유는 매과이어의 전과 후가 달랐다. 2연패 후 3연승을 질주했다.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2년는 카타르월드컵의 해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대표팀의 간판 수비수다. 경기 감각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은 매과이어에게 직접 전하해 "걱정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더선'은 4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과이어가 여전히 사우스게이트호의 핵심이라는 부분을 주지시켰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매과이어가 경기 시간을 얻지 못하는 것이 잉글랜드대표팀에서 자신의 위치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대표팀에서 '까방권'이 있고, 사우스레이트 감독도 지금 당장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의 주장이다. 이 관계자는 "매과이어는 이번 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출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코치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개선할 수 있는 것들, 즉 첫 수비 순간의 자세, 위치, 속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5일 아스널과 EPL 6라운드에 이어 9일 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잉글랜드는 이번 달 이탈리아, 독일과 A매치를 치른다. 매과이어는 부상이 없는 한 대표팀에 호출될 것으로 보인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5월 "매과이어는 나아게는 여전히 최고의 센터백이다. 시즌 전반에 걸친 모든 데이터로 볼 때 그는 똑같았다. 비록 그가 어느 정도 수준에 있다고 인식하지만 그는 여전히 상위 2~3위 안에 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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