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공효진이 근황을 전했다.
4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꽃 사진과 함께 글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폭풍전야 같은 이 기분 좀 뭔가 참 싱숭생숭 한데, 딱히 좋지도 딱히 싫지도 않고. 무사하고 싶은 에너지가 만들어내는 것도 같고.. 그나저나 밖의 화분들은 들여놔야 하나.."라며 일상 속 자신의 생각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달 가수 케빈오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1980년, 1990년생으로 10세 연상 연하 커플이다. 당시 케빈오는 "2년 전 한 여자를 만났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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