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집에서도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호날두는 최근 위상이 뚝 떨어졌다. 세계 최고였던 과거와 달리, 경기 출전도 장담할 수 없다. 호날두는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유를 떠나겠다 선언했는데 자존심만 구겼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팀으로 이적을 원했는데, 어떤 팀도 호날두를 원치 않았다. 돌아온 맨유에서도 상황은 좋지 않았다. 벤치 신세로 전락했고, 맨유는 그 사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호날두는 화면에 잡힐때마다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집에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호날두의 어머니인 돌로레스 아베이로는 자신의 SNS에 호날두의 장남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뒷배경에 소파에 앉아 있는 호날두의 모습이 보였다. 호날두는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호날두는 올 시즌 단 한경기에서 선발출전했는데, 그 경기가 공교롭게도 최악의 대패를 당했던 브렌트포드전(0대4 맨유 패)이었다. 호날두는 올 시즌 아직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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