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소식을 하기로 결심했다.
김지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좌까지는 아니어도 중식좌? 오래 씹으려고 노력. 진짜 몇 입 안 먹었는데 배불러요. 담낭 제거 수술 후 바뀐 삶. 골고루 오래오래 씹고 먹기. 대신 수양 체질이니까 체질식 하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소식좌에 대한 남편과의 대화"라며 남편 박준형과 나눈 메신저 대화를 캡처해 게재했다. 김지혜는 박준형에게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의 먹방 게시물을 공유했다. 이어 "내가 가난한 집 삼남매로 자라 식탐이 강하고 성인 돼서 고기에 술에 갈갈이 만나 빵까지. 결국 담낭 제거. 소화 효소도 약해지고 강제 소식좌 됨. 그래서 오래 씹었더니 좋더라고. 난 이제 오래 씹으려고"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준형은 "같이 오래 씹자. 소식좌"라고 답했고, 김지혜는 "당신도 오래 씹게? 아니 도대체 몇 살까지 살겠다는 거야. 담배 안 해. 술 안 해. 이제 소식까지"라며 남편의 모습에 학을 떼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혜는 개그맨 박준형과 지난 2005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C를 맡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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