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소라는 최동환과 연락을 하고 있냐는 변혜진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소라는 "우리는 거리가 너무 멀고 난 주말에 일도 한다. 딱히 누가 보자고 연락은 하지 않지만 '뭐해?'라는 연락을 한다. 전화하면서 '우리는 현실적으로 안된다'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변혜진이 "기차 타고 (동환) 오빠가 내려가면 되지"라고 말하자 이소라는 미소를 지었다.
Advertisement
한편 이날 커플들은 최종 선택에 나섰다.
Advertisement
최종 선택의 순간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던 한정민은 결국 조예영을 돌아봤다. 한정민은 눈물을 흘리는 조예영을 꽉 안아줬다. 한정민은 "더 알아가고 싶다. 현실적인 부분들도 서로 이해하고 잘 맞춰지는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Advertisement
이날 변혜진은 자신의 동거하우스를 찾아온 이소라에게 "애 있는 사람을 만나는게 상관 있었는데, 일단 그 사람을 알아가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그거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이야기했다. 변혜진은 이어 "주변에서 아빠가 혼자 아이 케어하는 걸 본 적이 없다. (유현철이) 어느 정도까지 자녀를 케어한다는지 몰랐다"고 털어놨다.그는 "(동거하며) 직접 보니 유현철이 (연애를 할)여유가 있을까 싶더라. 육아하고 일하고 다시 육아하는 유현철을 보니 걱정도 되고 피곤할 것 같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최종선택에서 유현철은 변혜진에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좀 더 확고해진 것 같다. 더 알아가도 좋을 것 같고 충분히 좋은 만남을 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변혜진은 유현철과의 만남을 선택하지 않았다. 변혜진은 선택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국 대화라는 게 저한테 제일 중요한 것 같고, 조금 더 진지하게 만남을 지속해서 이어간다고 생각했을 때는 제가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