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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소비자원이 만족도를 조사했던 전자책 서비스(3.64점)와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3.55점)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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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상품, 재생 기능, 구매취소 및 환불, 부가 기능, 가청도 등 서비스상품 6개 요인 중 재생기능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3.68점으로 가장 높았고 가격 만족도가 평균 3.24점으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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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가운데 12.9%는 오디오북 서비스 이용 중 소비자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피해 유형은 '무료체험 후 고지 없이 결제'가 41.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공 서비스 미흡'과 '시스템 미흡'이 각각 31.1%, '구독 취소 및 중도해지 거부' 24.5% 등의 순으로 조사돼 무료체험이 끝나고 유료로 전환될 때 안내·고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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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플랫폼에 지불할 의사가 있는 한 달 요금에 대해서는 '1만원 미만'이 62.0%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만원 이상∼1만5000원 미만'(27.6%), '1만5000∼2만원 미만'(7.5%) 등의 순이었다.
오디오북은 출·퇴근 및 통학하는 중(28.8%)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26.4%)에 듣는다는 응답이 많아 다른 일을 하면서 듣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디오북을 듣는 시간대는 '밤 시간'(오후 9시∼자정 이전)이 30.1%로 가장 많았고 '저녁 시간'(오후 5∼9시)은 19.4%, '이른 아침'(오전 9시 이전)은 17.0%로 나타났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