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포전은 3연승 절호의 기회다."
2연승을 달린 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의 말이다.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서울 이랜드는 5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홈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김선민과 까데나시의 연속골을 앞세워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랜드(7승14무10패)는 2연승을 달렸다.
경기 뒤 정 감독은 "폭우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적지만 이런 날씨 속에서도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하다. 김포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간절했다. 정 감독은 경기 전 멘털을 강조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전날 성남FC, 수원 삼성 등 K리그1 경기를 보면서 우리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다 비슷한 상황이다. 그렇게만 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했다. 승리하지 못하더라도 팬들께 보여드릴 게 있다고 했다. 전술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고 심플하게 갖다 붙이는 것을 얘기했다. '세컨볼'에서 득점했다. 그런 부분이 유효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 힘들다. 앞으로는 우리가 득점 하더라도 무실점으로 지키는 방법을 가지고 가야한다. 또 하나는 더 골을 넣을 수 있어야 한다. 후반에 두 골은 더 넣을 수 있었다. 그걸 넣으면 체력적으로 덜 힘들게 할 수 있다. 우리가 더 좋은 경기, 승점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랜드는 10일 김포FC와 격돌한다. 정 감독은 "김포전은 3연승 절호의 기회다. 선수들에게 말한 것이 있다. 지금 패턴을 세 경기까지 가지고 가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고 했다. 좋은 습관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경기만 잘 준비하고, 거기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그 다음부터 승점을 볼 수 있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목동=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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