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울버햄턴의 디에고 코스타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코스타의 워크 퍼밋(노동허가)이 거부됐다고 6일 보도했다. 영국 이민성이 내세운 이유는 A매치 출전 기록 부족이다.
울버햄턴은 급하게 코스타 영입을 시도했다. 장신 공격수 사야 칼라이지치를 여름 이적 시장 막판 영입했다. 그러나 그는 3일 사우스햄턴과의 경기 도중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당분간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다.
울버햄턴은 대체자를 구했다. 자유 계약 선수들 가운데 코스타를 낙점했다. 코스타는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마지막으로 유럽을 떠났다. 클루브 아틀레치구 미네이루(브라질)에서 뛰었다. 그러나 올해 1월 계약을 해지했고 현재는 소속팀이 없다.
코스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 소속으로 89경기에 나서 52골을 터뜨린 바 있다. 울버햄턴은 자유계약인데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을 끝낸 코스타가 제격이라고 생각하고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워크 퍼밋이 거부되면서 울버햄턴의 계획도 차질을 빚게 됐다. 울버햄턴은 이민성에 즉각 이의를 제기했다. 48시간 이내 다시 결정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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