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 경기. 조민성이 타격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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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 대행은 지난달 초 사령탑 부임 후 이런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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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르지만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신예 선수들이 (퓨처스리그에) 몇몇 있어요. 그 선수들도 상황이 되면 1군에 좋은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아직은 1군 선수들을 다독여서 뛰게 하는 것이 먼저겠지만요."
2군 유망주를 1군에 불러 차근차근 경험치를 쌓게 하고 싶었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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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왔다. 9월 확대 엔트리 때 눈여겨 봤던 유망주들을 불러 실험을 시작했다. 미래를 향한 투자였다.
특히 삼성에 가장 필요한 거포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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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삼성의 팀 홈런 수는 77개. 한화와 함께 공동 8위다. 삼성보다 홈런수가 적은 팀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 뿐이다. 홈런이 잘 터지는 안방 라이온즈파크에서의 홈런 적자도 심각하다. 5일 현재 홈런 42개, 피홈런 62개로 -20개다.
2022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경기삼성 7회말 윤정빈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2022년 8월 28일.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2022 KBO리그 퓨쳐스 올스타전이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남부팀 삼성 공민규가 타구를 날리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7.15/
내년부터 팀 상황에 맞는 야구를 펼치기 위해서는 새로운 거포 발굴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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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리 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호세 피렐라(24홈런)과 오재일(16홈런) 단 두명 뿐. 나란히 9홈런을 기록중인 강민호와 이원석까지 모두 노장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