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성적만 난다면 팬들의 열띤 응원을 기대할 수 있는 세 구단이지만, 이들이 모두 가을야구에 함께 올라간 적은 한 차례도 없다.
Advertisement
KIA를 제외하고는 우승 기억도 가물거린다. KIA가 2017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섰지만, LG는 1994년 이후 우승이 없다. 롯데는 이보다 2년 앞선 1992년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Advertisement
결국 KIA와 롯데가 가을 야구 막차 티켓을 두고 싸운다. KIA는 58승1무59패로 5위를 롯데는 53승4무64패로 6위다. 두 팀의 승차는 5경기 차.
Advertisement
롯데는 '조선의 4번타자'로 불렸던 이대호가 은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01년 신인드래프 2차 1라운드(전체 4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이대호는 통산 타율 3할8리 369홈런 1405타점을 기록하면서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KBO리그 대표 타자로 이름을 날렸지만,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6일부터는 울산 문수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기 개시가 불투명 하지만, 두 팀으로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맞대결이 성사됐다.
KIA는 양현종이, 롯데는 박세웅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