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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휘했던 알렉스 퍼거슨이 떠난 뒤 프리미어리그는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와 위르겐 클롭(리버풀)이 양분했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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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러'가 5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콜스는 '유연함'을 텐하흐의 장점으로 꼽았다. 보통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 선수들을 맞추지만 텐하흐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전술을 찾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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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는 "현재 맨유 스쿼드는 텐하흐가 원하는 경기 방식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 텐하흐는 이 선수들을 데리고 경기에서 이기는 방법을 찾았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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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스는 "우리는 항상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르테타(아르테타)도 고집을 부리고 과르디올라도 고집을 부리고 클롭도 고집을 부린다. 하지만 텐하흐는 자기가 하려던 일에서 멀리 왔다. 그래서 그의 공을 인정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연함을 앞세운 텐하흐가 펩과 클롭의 양강 구도를 박살낼 유일한 대항마라는 평가로 풀이된다. 아르테타는 물론 토마스 투헬(첼시)이나 콘테보다 낫다는 뜻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텐하흐는 "우리 프로세스는 이제 출발이다.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물론 투자가 필요하다. 트로피를 따려면 더 나아져야 한다. 우리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 과정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