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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클릭 휴스턴 단장은 6일(이하 한국시각) 현지 라디오 방송 KBME(790 AM)에 출연해 "벌랜더가 부상자 명단서 해제되는 날 던질 준비가 되어 있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이달 말 이전에는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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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MLB.com은 '벌랜더는 매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나와 캐치볼을 진행하고 있는데, 정규시즌 막판에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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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의 복귀 시점을 이달 말이라고 본다면 두 차례 등판할 수 있다. 24경기에서 152이닝을 던진 벌랜더는 10이닝을 보태면 규정이닝을 채운다. 물론 두 번의 선발등판서 10이닝을 소화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일정과 부상 복귀 후 몸 상태를 변수로 본다면 규정이닝에 매달릴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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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는 27경기에서 156이닝을 던져 13승6패, 평균자책점 2.13, 197탈삼진, WHIP 1.08, 피안타율 0.185를 마크 중이다.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2위, 피안타율 1위의 성적이다. 맥클라나한은 24경기에서 147⅓이닝, 11승5패, 평균자책점 2.20, 182탈삼진, WHIP 0.86, 피안타율 0.185를 마크하고 있다.
시즌 막판 기세가 좋다. 시즈는 지난 4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놓고 안타를 허용해 노히터를 놓쳤지만, 9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완봉승을 거뒀다. 앞선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8이닝을 투구해 2안타 2실점의 위력을 발휘했다.
시즈는 남은 기간 최소 5번의 선발등판이 가능하다. 기회라는 측면에서 벌랜더보다 훨씬 유리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