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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와 아스널,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원소속팀 에버턴과 면담에서 토트넘으로 가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토트넘은 6000만파운드(약 947억원)을 쏟아부어 히샬리송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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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물밑으로 작업하던 또 한 명의 선수는 히샬리송이었다. 유럽 리그 이적 전문가로 평가받는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히어 위 고(Here We Go)' 팟캐스트에서 "토드 보엘리 첼시 새 구단주가 히샬리송의 메디컬 체크 일정이 잡히기 전날 제안서를 에버턴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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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첼시 조력자도 있었다. 중앙 수비수 티아고 실바였다. 브라질대표팀에서 히샬리송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실바는 히샬리송에게 수 차례 문자를 보내 토트넘 이적이 얼마나 진전됐는지, 첼시 이적이 가능할 지 여부를 확인했다고 로마노가 전했다.
첼시는 히샬리송 영입을 너무 늦게 가동시켰다. 히샬리송과 에버턴은 이미 토트넘과 합의를 마친 상태였다. 첼시는 아쉬운 여름을 보내야만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