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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6승13무11패(승점 31)를 기록, 꼴찌 성남과의 격차를 7점으로 벌렸다. 대구는 김천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김천 36골, 대구 35골)에서 뒤져 1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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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최 감독대행은 "이기기 위해 준비했고, 선수들이 200% 해줬다. 역습 과정에서 전반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에는 잘 된 것 같다. 득점은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다리에 쥐가 나고, 그라운드에 보인 투혼에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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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대행은 "종료 휘슬이 울리고 나서 선수들과 포옹했는데 선수들이 먼저 울고 있더라. 그런 마음들이 고맙더라. 만감이 교차했다. 버거운 자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경기 종료 이후 벅찼지만, 다음 전북전 생각으로 진정이 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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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세징야의 경기력에 대해선 "세징야는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매년 부상을 겪었다. 나이도 있고, K리그가 격렬하고 부딪혀 싸워야 하는 리그다. 이제 돌아왔고, 제카와 페나, 고재현도 복귀했다. 세징야를 전적으로 믿는다. 그가 있느냐 없느냐는 100% 다른 팀"이라고 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