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스타일이 옳았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뒤 우승과도 멀어졌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스 판 할, 올레 군나르 솔샤르 등 감독이 거쳐갔지만 기대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2016년 여름 부임한 무리뉴 감독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2017~2018시즌 EPL 준우승했다. 하지만 이는 퍼거슨 감독 시절이 끝난 뒤 맨유가 기록한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또한, 무리뉴 감독은 2016~2017시즌 풋볼리그컵, 커뮤니티실드, 유로파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무리뉴 감독이 했던 것처럼 맨유를 관리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무리뉴 감독과 같은 규모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그의 선수단 관리는 더 쉬워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텐 하흐 감독은 최대 28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첫 시즌 28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다만, 무리뉴 감독의 문제는 그가 너무 큰 선수들을 물려받았다는 것이다. 국가대표팀 소속만 18명이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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