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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그해부터 본격적인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고, 2018년에는 시애틀에서 한 시즌에 57세이브-평균자책점 1.96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메츠 이적 후인 2019~2020시즌 주춤했던 그는 지난해부터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63경기 5승6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고, 올 시즌도 7일까지 3승1패 29세이브 평균자책점 1.52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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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회 이후 5년만에 열리는 이번 WBC는 메이저리그 현역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강 타선은 단연 미국이다. 미국 대표팀은 현재까지 주장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을 비롯해 브라이스 하퍼, J.T 리얼무토(이상 필라델피아),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놀란 아레나도와 트레버 스토리(이상 보스턴), 피트 알론소(메츠), 무키 베츠(다저스) 등이 참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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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는 호세 알투베(휴스턴)가 참가를 확정지었고, 도미니카공화국은 미국을 뛰어넘는 화려한 타선이 예상된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후안 소토와 매니 마차도(이상 샌디에이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샌디 알칸타라(마이애미) 등의 참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는 금지 약물이 적발되면서 WBC 참가도 할 수 없게 됐지만, 타티스 주니어를 제외하고도 특급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현재 미국을 뛰어 넘어 WBC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다. 특히나 중남미 국가 출신 선수들이 유독 국가대표에 대한 애정이 큰 것을 감안하면, 추후 참가를 선언하는 빅리거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