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재희가 다섯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8일 송재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결혼기념일은 뽁뽁이랑 셋이. 무럭무럭 쑤욱 쑥"이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재희는 지소연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연신 미소를 짓고 있다. 이제 둘이 아닌 셋의 여행이라는 사실에 더욱 즐거워하는 분위기. D라인을 살포시 감싼 지소연의 포즈도 눈길을 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난임판정을 받아 시험관 시술을 시도한 바 있어 더욱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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