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8일(현지시각) 서거하면서 주말 영국 내 스포츠 경기의 연기 또는 취소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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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9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스포츠계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는 이미 9일에 열릴 예정이던 번리-노리치, 트랜미어-스톡포트전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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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 열린 취리히와 아스널, 맨유와 레알 소시에다드 등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선 묵념을 진행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주말 프리미어리그 경기의 개최 여부는 9일 오전 문화미디어체육부(DCMS) 주도로 논의한 뒤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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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열릴 7라운드에는 그레이엄 포터 첼시 감독의 데뷔전(풀럼전), 손흥민(토트넘)의 맨시티 원정경기, 황희찬(울버햄턴)의 리버풀 원정경기 등이 예정돼있다.
다른 스포츠는 속속 경기 취소,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영국경마협회는 8일과 9일 경주를 취소했고, 9일 열릴 예정이던 잉글랜드-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리켓 경기도 연기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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