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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은영 박사는 "예민한 질문이긴 한데 말씀을 나누고 가야할 거 같다. 2019년에 이혼을 하셨는데 이혼하게 된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전 남편이) 사업하다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워져서 그 빚을 다 본인이 떠안은 거로 알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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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는 "나한테는 '좀 더 참아봤으면 어땠을까'라는 게 굉장히 크게 마음에 있다. 근데 그러다가도 '아니다. 서로 편안하게 살면 좋은 거지. 못 보는 것도 아니고'라고 생각한다"며 "김동현 씨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다"라며 솔직하게 전 남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서로 편안하게 살아보자는 거였지 다른 이유는 없다. 싫어서 그런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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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혜은이는 "그렇다. 듣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 나이대에서 이혼이라는 건 예전에 굉장히 질타를 받을 수 있는 일이었다. 이혼 발표 당시) '그럼 더 일찍 결론을 내지', '30년이나 살았으면서 그냥 더 참고 살지'등 여러 얘기가 있었다"며 "누군가를 의식해서 시간이 길어졌을 수도 있다. 그래도 어쨌든 좋게 잘 마무리해서 서로에게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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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