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터치라인까지 나온 감독이 너무 싫었던 첼시 선수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경질된 후, 그와 관련한 뉴스들이 연일 현지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주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다. 선수들과의 관계도 평소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투헬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그리고 브라이튼 감독으로 일하던 그레이엄 포터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했다.
투헬 감독 경질 이후, 경질의 배경엔 뭐가 있는지에 대한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투헬 감독과 선수단 관계를 주목했다. 첼시 선수들은 특히 경기 중 터치라인까지 나와 유별난 행동을 한 투헬 감독에 많은 짜증이 나있었다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이에 첼시 선수들은 측면 포지션으로 투입되는 걸 싫어하기까지 했다. 감독과 가까워지기 때문이었다. 경기 도중 자신들을 향한 비난과 지나친 요구에 지쳐간 첼시 선수들이었다.
선수 뿐 아니었다. 투헬 감독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상대 감독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도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경기 후 악수를 나누다 몸싸움을 벌이는 '추태'를 보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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