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이지혜가 추석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명절 행복하게 잘 보내시라고 태리엘 가족이 인사드려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오늘은 백 년 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이 뜬다고 합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길 빌어 보아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오늘 호강하는 날. 우리 어머니 솜씨는 세상 최고. 잘 먹고 잘 쉬다 갑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남편 문재완, 첫째 딸 태리 양, 둘째 딸 엘리 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글귀와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이지혜가 가족들과 함께 시가를 찾아 추석을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지혜가 명절에 시가에 가도 음식을 하는 등 고되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