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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성국은 여자친구의 가족들에게 첫 인사를 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으로 가는 길에 최성국은 절친인 이승훈 PD, 카메라맨과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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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여자친구에 대해 "내 눈에는 예쁘다. 만난지 1주년이 막 지났다.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데이트했다. 1년에 300일은 만난 거 같다. 데이트하느라 바쁘게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달달한 통화를 진행했고, 애교 넘치는 여자친구의 목소리를 듣고는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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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나이 차 외에도 자신에 대한 대중들의 막연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그는 "나에 대해서 바람둥이에 잘 놀았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 않느냐"라며 "올해 초에 여자친구가 가족들에게 내 얘기를 했더니, 어머니가 많이 놀라셨고, 반대가 심하다는 뉘앙스였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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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성국과 여자친구, PD와 카메라맨은 최성국이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돼지국밥 집으로 향해 식사를 했다. 최성국은 "돼지국밥을 먹고 여자친구에게 '같이 살자'고 말했다"고 고백한 일화를 전했다.
최성국의 결혼 선언을 들은 또 다른 국민 노총각 김광규는 "사진 보여줘 봐, 일단. 같이 찍은 사진을..."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고, 최성국이 사진을 꺼내 보여주자 "아이고"라며 대성 통곡했다. 또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인 장호일, 김도균에게 영상통화로 예비 신부를 소개한 데 이어, 김찬우와 강수지에게 다시 한 번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김찬우가 "그거 다 수법이야"라며 믿지 않은 데 이어, 강수지 역시 "진짜야???"라며 귀를 의심했다. 급기야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완전 리얼로 다 찍는대요"라고 말했지만, 김국진은 "그건...몰래카메라야"라며 믿지 않았다. 강수지가 다급히 "지금 카메라가 찍고 있다니까요. 제목이 '조선의 사랑꾼'이래요"라고 외치자, 김국진은 결국 폭소를 터뜨렸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