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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는 수년간 추적해온 '전요환'(황정민)을 잡기 위해 마지막 강수를 띄운 국정원 미주지부 남미 팀장 '최창호' 역으로 분했다. 검거를 위한 최후의 방법으로 민간인 '강인구'(하정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스스로도 국제 무역상 '구상만'으로 신분을 위장해 '강인구'의 사업 파트너로서 '전요환'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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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수는 첫 단독 주연작 '양자물리학'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실력의 배우 탄생을 알렸다. 박해수의 연기적 두각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야구선수 '김재혁'으로 분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영화 '사냥의 시간'의 빌런 '한' 역으로 등장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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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첩보 액션 영화 '야차'의 정의로운 '한지훈' 검사에 이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에서 강도단을 이끄는 '베를린' 역까지 박해수의 연기 스펙트럼은 무한히 펼쳐지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천의 얼굴'로 캐릭터 열전을 보여주고 있는 박해수는 그가 가진 우직하고 올곧은 연기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신뢰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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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