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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정 3연전을 2승1패로 마친 다저스는 96승43패를 마크, 최소 와일드카드 3위를 확보해 2013년 이후 10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23경기를 남겨놓은 다저스가 전패하고 와일드카드 4위 밀워키 브루어스(75승66패)가 남은 21경기를 전부 이기더라도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991~2005년), 뉴욕 양키스(1995~2007년)에 이어 역대 3번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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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앤드류 히니는 5이닝을 3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막고 시즌 3승을 거뒀다. 반면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5⅓이닝 동안 6안타 4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머스그로브는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76일 만에 시즌 9승을 따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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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0-2로 뒤진 5회초 홈런 2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후 저스틴 터너의 좌월 솔로포, 2사후 크리스 테일러의 중월 솔로포가 각각 터졌다. 이어 6회초 먼시의 2타점 적시타로 4-2의 역전에 성공했다. 먼시는 1사 만루서 머스그로브의 81마일 한가운데 커브를 받아쳐 우전안타를 때리며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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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전체 타율 선두인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은 2안타를 보태며 타율을 0.331로 올렸고, 시즌 안타도 180개로 늘려 이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톱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이날도 5타석에서 볼넷 1개를 얻었을 뿐 안타를 치지 못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타율이 0.251로 떨어졌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