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위기의 리버풀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2승3무1패(승점 9)로 7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나폴리(이탈리아)에 충격적인 1대4, 완패를 당했다.
반면 네덜란드의 아약스는 에릭 텐 하흐 감독,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안토니가 모두 EPL 맨유로 떠났지만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그에선 6전 전승이고, UCL에서도 레인저스(스코틀랜드)를 4대0으로 완파하며 무결점의 질주를 벌이고 있다.
리버풀과 아약스가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맞닥뜨린다. 무대는 리버풀의 안필드다. 영국의 'HITC'가 12일 리버풀과 아약스의 '통합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현재 두 팀의 상황이 여과없이 반영됐다. 4-3-3 시스템에서 스리톱에는 리버풀의 자존심 모하메드 살라가 없었다. 대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버린 스티븐 베르바인이 리버풀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팀 동료 스티븐 베하이스와 함께 최전방에 포진했다. 베르바인은 올 시즌 7골을 터트린 반면 살라는 2골에 불과하다.
미드필더에도 리버풀은 파비뉴 뿐이다. 아약스의 케네스 테일러, 모하메드 쿠두스가 두 자리를 차지했다.
포백은 두 자리씩 나눠가졌다. 리버풀은 버질 반다이크와 앤디 로베트슨이 이름을 올린 반면 부진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제외됐다. 아약스의 데빈 렌스가 그 자리를 꿰찬 가운데 마르티네즈의 공백을 에드손 알바레스가 센터백에 위치했다. 골키퍼는 리버풀의 알리송 베커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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