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식사동 멤버들(홍서범, 김태원, 이광기)과 매운맛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9일 유튜브채널 '구라철'에는 '추석대기획을 깽판치는 식사동 멤버들 (말 드럽게 안 들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구라는 가족 이야기를 하던 중 홍서범에게 미안한 일이 있다며 사과를 했다. 그는 "예전에 형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 내가 그때 조의금을 너무 조금했다. 2012년 당시 내가 잠깐 쉬었을 때였다. 쉬니까 마음이 움츠러들어 10만원만 했다. 그런데 다행히 전처도 조의금을 냈다더라"며 10년 전 조의금을 적게 냈던 것이 마음에 항상 걸렸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은 기본적으로 30~50만원을 낸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서범은 "괜찮다"면서 "아직 우리 엄마 살아계신다"라고 입맛을 다셔 모두를 웃겼다. 홍서범의 강력한 패드립 불효자 토크에 이광기는 "편집해야한다. 홍서범 욕먹는다"라고 걱정했고, 홍서범은 "우리 엄마가 올해 90세이신데 아직 멀었다"며 황급하게 수습했다.
이광기는 경조사에 20~30만 원 정도 낸다고. 이에 김구라는 "이번에 우리 아기 돌잔치 때 어떻게 할 거냐. 재혼을 식구들끼리만 하지 않았나. 그랬더니 아내가 서운해 하더라"고 식사동 멤버들에게 돌잔치 참석을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참석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진행된 선물 교환식. 이날 네 명 중 선물을 가져온 이는 이광기 밖에 없었다. 그가 준비한 선물은 무드등과 피임도구였다. 그는 "신혼이니까 무드등을 준비했다. 피임도구는 너 쓰라고 가져왔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광기는 "내가 늦둥이를 낳지 않았냐. 정관수술을 했는데 그걸 복원해서 낳았다. 묶은 게 아니라 잘랐던 것을 연결한 거다. 재생 수술을 6시간을 했다. 죽다 살아나는 줄 알았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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