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틋함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한 갤러리를 찾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나란히 앉아 전시를 감상 중인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뒷모습. 이들 부부가 푹 빠진 그림은 '괜찮아 1'. "지금 많이 힘들지? 그냥 힘들다는 말만 새어나오고 눈물만 흘려...", "많은 사람들의 눈물은 기쁨이 되어 다시 나를 채워줄거야. 우리 모두를 채워줄거야", "괜찮아. 괜찮아. 울어도 괜찮아. 소리 질러도 괜찮아. 넌 소중한 존재야. 잊지마..."라고 글이 적혀 있다.
진태현은 "그 어떤 말로도 우리 아내를 위로 할 수 없다. 그래서 위로보단 더 사랑하기로 했다"면서 "사랑에는 위로 배려 희생 인내 같이 많은 것이 포함 되어 있다"고 적었다. 그는 "우리 아내가 사랑으로 온전히 쉼을 느꼈으면 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온전히 회복되길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께 기도 해본다"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우리 부부는 언제나 믿음과 소망이 있는 삶을 사니 그 삶이 우리에겐 또 큰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본다"면서 "오늘 하루는 걷고, 웃어보자"고 적었다.
앞서 진태현은 "아내가 떠나고 싶어해 제주에 내려와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도 아내가 이제 돌아가자 할 때까지 쉬었다가 회복하고 돌아갈 예정입니다"라면서 "저희 아내에겐 몸과 마음의 쉼이 너무 필요합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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