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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최강'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전을 펼쳤다. 전반 35분 선제골을 폭발했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킥이 빛을 발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자로 잰 듯한 패스를 베다트 무리키의 머리에 배달했다. 무리키는 헤딩슛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다만, 마요르카는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페데리코 발베르데에게 원더골을 내줬다. 후반에는 세 골을 더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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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벤투호' 합류에 쏠린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9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공개한다.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이후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골망을 갈랐을 때도 외면했다. 하지만 1년 전 이강인과 지금의 이강인은 확실히 다르다. 이강인은 이날 날카로운 패스는 물론이고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도 개선된 모습이다. 벤투 감독이 카타르월드컵을 두 달여 남기고 이강인에게 마지막 기회를 줄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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