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집에 금고 두는 김희철, 현금이 얼마나 많으면?
여기에 올 화이트에 레드 소파의 독특한 '희테리어'가 유행어 될 조짐이다.
추석 연휴에도 SBS '미운 우리 새끼'가 변함없이 주간 예능 1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타깃 시청률 4.6%, 가구시청률 12.6%로, 3주 연속 일요 예능 1위는 물론 주간 예능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특히, 새로 이사한 김희철의 '흰철하우스' 집들이에 시선이 집중돼 분당 최고 시청률이 17%까지 치솟았다.
이날 김희철이 새로 이사한 '흰철 하우스' 집들이는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상민, 김종국, 김준호, 오민석은 벽, 바닥, 가구 모두 위에서 아래까지 사방이 하얀색인 희철의 집에 들어서자 마자 "집이 왜 이러냐. 무슨 스튜디오냐?" "온통 화이트니까 어지럽다"며 독특한 인테리어에 놀라워했다.
특히, 김종국은 "이 인테리어는 나도 하겠다. 흰 칠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집이 좋은데 너무 안타깝다"고 타박을 했고 김준호는 "핵전쟁 이후 지구에 남은 연구소같다"라고 했다. 질세라 이상민 또한 "희철이가 스티브 부세미 닮았는데, 부세미가 연구소 과학자 역할을 많이 했다. 이런 하얀색 옷입고"라며 폭소탄을 터뜨렸다.
이어 멤버들은 인테리어와 흰색, 희철이란 단어가 마구 섞이면서 "나 정신이 희테리어야"라고 '신조어'를 만들기도.
여기에 김희철의 한결같은 빨간색 소파 사랑도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빨간색 소파를 5년간 쓰다가 버리고 이번에 새로 장만했는데, 새 소파 컬러도 빨간색이었다.
연신 김희철의 독특한 취향에 감탄하던 멤버들은 음식을 먹던 중 이삿짐이 도착하고 제일 먼저 금고가 들어오자 또 놀랐다. 이 와중에 김종국은 "현관에 문고리도 없는데 금고는 왜 갖고 오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특히 이 장면은 이날 17%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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