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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3회에서는 김정호(이승기)와 김유리(이세영)가 힘을 합쳐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관련 도한건설의 손해배상 합의를 끌어냈지만, 막판 '로(Law)카페'가 쑥대밭이 되는 위기에 놓이며 심장 쫄깃한 서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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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병원에 입원한 조씨를 만난 김유리는 조씨에게서 도한건설을 상대로 한 소송에 동의를 받았고, 윗집에 살던 송화(이민영)에게 조씨의 사죄를 대신 전했다. 또한 김정호가 건설사 쪽 하자를 증명하기 쉽지 않다며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손해배상소송 관련 설명회'를 만류했지만, 김유리는 김천댁(장혜진)과 최여사(백현주)의 도움을 받아 '푸른아파트 층간소음 손해배상소송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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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밤 중에 찾아온 송화가 변제공탁 상담을 받고 난 뒤 도한건설 소송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고, 다음 날 주민들도 힘을 보탰다. 이에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했던 김유리는 김정호에게 도움을 청했고, 김정호는 현재 도한건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1000세대 규모의 고급아파트 '팔라시오힐스'로 이목을 끌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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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정호와 김유리는 도한건설 법무팀장에게 소환당했고, 김유리는 '또라이 변호사'라는 본인의 특징을 어필하며 합의를 진행, 합의금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김유리는 '팔라시오힐스 입주자대표위원회' 자문 변호사로 연이어 출격, 설계도와 다른 변경시공내용을 하나하나 꼬집어 사이다를 선사했다.
술자리에서 김정호와 김유리가 대학 시절 계약 연애를 했다는 것이 드러난 가운데 김유리는 "김정호, 너 나한테 와라. 내가 잘해 줄게"라고 공개 러브콜을 보내 충격을 선사했지만, 그 순간 한세연의 진통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마무리됐다. 김유리는 다시금 김정호에게 "너가 있으니까 든든해"라며 로카페의 파트너 변호사를 부탁했지만, 김정호는 "제발 부탁인데, 나 좀 그만 괴롭혀. 너만 보면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고, 미쳐버릴 것 같다고"라는 마음에 없는 소리까지 하며 부탁을 거절했다.
하지만 밤중에 홀로 로카페로 돌아온 김유리는 쑥대밭이 된 현장에 놀란 숨을 내쉬었고, 괴로웠던 김정호는 로카페로 향하다 핏자국과 유리로 범벅된 공간에 있던 김유리를 발견했다. 그리고 김정호는 김유리를 번쩍 안은 채 "김유리 눈감아. 아무 생각하지 마"라고 포효해 긴장감을 높였다. 반면 '층간소음 밴드' 영상으로 도한건설을 찾은 변호사가 김유리라는 것을 알게 된 이편웅이 "그런 성격이면 고쳐야지"라며 복수를 예고해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런가 하면 3회에서 '은하밴드 공연' 직캠 영상이 방송 직후 KBS DRAMA 공식 SNS와 '법대로 사랑하라' 공식 SNS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기는 물론 노래까지 천재인 이승기의 명품 보컬은 물론 김유리로 완벽 빙의한 이세영의 숨은 댄스 실력, 록스피릿을 뽐낸 김남희, 안동구, 배준의 귀호강 연주까지 더해진 '은하밴드 공연' 직캠 영상은 실시간으로 조회수와 좋아요를 연속 경신했다.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4회는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