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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감독은 "정말 나온지 일년이 거의 다 됐는데, 지난 추석 때 공개가 됐으니 믿을 수 없는 일들이 1년 사이에 저희에게 일어난 것 같다. 저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에 관계된 모두가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됐고, 그 피날레가 마침내 이곳 에미에서 이뤄진 것 같아서 더 뜻깊은 하루였던 것 같다. 너무 길고 힘든 하루였는데 이왕 온 것. 저희는 오기 전엔 '여기 온 것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얘기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가면 씁쓸해지는 마련인데, 트로피를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서 너무 행복한 밤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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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은 또 시즌2에 대해 "많은 것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한창 쓰는 중이다. 차이라면, 성기훈이 시즌1에서는 실수도 많이 하고 순진무구한, 아이 같은 면이 많은데 시즌2에서는 시즌1 마지막에 보셨듯이 진중하고, 심각하고, 일을 벌일 듯한 무거운 인물로 돌아온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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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부작 시리즈.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작품 공개 후 28일 동안 누적 시청량 기준 1,650,450,000시간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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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