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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깨 부상에서 돌아왔으나 도쿄올림픽에서 던진 뒤 어깨 통증으로 다시 빠져야 했고, 결국 수술을 받았다. 올시즌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차우찬은 2군에서 실전 피칭을 할 정도로 몸상태를 끌어올렸다. 직구 최고 구속은 134㎞였다. 다시 부상을 당하지 않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고, 구속 역시 올라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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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주는 지난해 시즌 초반 양석환과의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왔다.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투수라는 점이 LG 마운드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하지만 양석환이 두산에서 펄펄 날 때 함덕주는 부상으로 신음했다. 그리고 시즌 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올시즌 기대를 모았지만 선발 준비를 하다가 다시 통풍과 팔꿈치 통증으로 공 던지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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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LG는 이 둘에게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이제 부상에서 막 돌아와 2군에서 던지고 있기 때문에 1군에 올라올 정도의 구속과 구위, 체력을 갖추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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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과 함덕주의 복귀 피칭은 희망을 줬다. 하지만 이름값으로 기다리지 않는다. 차우찬 함덕주도 1군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