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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각) '아약스 알프레드 슈뢰더 감독이 에릭 텐하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리버풀전 청사진을 얻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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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는 텐하흐의 후임으로 아약스 지휘봉을 잡았다. 선후배이자 사제지간이나 다름없다. 텐하흐가 아약스 감독을 맡았을 때 슈뢰더가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텐하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감독으로 영전했다. 텐하흐는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리버풀전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점유율을 내주면서 역습 위주 전술로 리버풀을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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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는 "나는 맨유가 리버풀을 상대로 무엇을 했는지 살펴보았다. 맨유가 한 일이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다. 이런 팀들을 상대로는 공을 소유했을 때 잘해야 한다. 배짱과 용기가 필요하다. 특히 용기가 관건이다. 용기가 있다면 기회는 온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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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아약스는 예상을 뒤엎고 2022~2023시즌 전승 행진이다. 텐하흐 감독은 물론 공격수 안토니와 중앙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까지 맨유로 떠나보냈다. 핵심 전력을 다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네덜란드리그 6전 전승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는 레인저스를 4대0으로 완파했다. 기세만 보면 리버풀보다 아약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