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의 올 시즌 첫 패배에 후폭풍이 거세다.
토트넘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조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CP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2차전에서 0대2로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 개막 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UCL에서 기록한 무패 행진이 8경기에서 멈췄다.
토트넘의 오른쪽 윙백 에메르송 로얄도 직격탄을 맞았다. 두 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허공으로 날린 그는 크로스도 안되고, 수비도 안되는 실망스러운 플레이로 도마에 올랐다.
특히 교체투입된 지 1분 만에 스포르팅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아르투르 고메스의 농락은 뼈아팠다. 고메스는 에메르송의 가랑이 사이로 드리블한 후 쐐기골을 박았다.
에메르송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포지션 경쟁자인 맷 도허티는 잘나가다 지난 4월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올 시즌 회복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여전히 조심스럽다. 도허티는 EPL과 UCL에서 각각 1경기씩 교체 출전해 7분을 뛴 것이 전부다.
오른쪽 윙백에는 새롭게 수혈한 제드 스펜스도 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팀이 미래를 위해 영입한 자원이라며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에메로송의 부진에 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리스본에서 우울한 밤을 토트넘에 변화가 필요하다. 올 시즌 첫 패전을 바로잡기 위해선 도허티 카드도 그 중 하나다. 도허티가 레스터시티전에서 기회를 잡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8일 오전 1시30분 안방에서 레스터시티와 EPL 8라운드를 치른 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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