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새로운 풋볼 디렉터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첼시가 잘츠부르크의 풋볼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룬드와 협상 중'이라고 했다.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물러난 후 함께 일을 하던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와 페트르 체흐 디렉터도 동반 사퇴했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토드 보엘리 신임 구단주가 디렉터 역할까지 했지만, 한계가 있었다. 전 리버풀의 공격수 딘 손더스는 "보엘리 구단주가 풋볼 매니저를 하는 것 같다"고 비판을 하기도 했다.
첼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렉터 선임을 준비 중이다. 1순위 프룬드는 2015년부터 잘츠부르크의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특히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며 대박을 쳤다. 보엘리 구단주는 레드불식 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잘츠부르크에서 역량을 보여준 프룬드를 적임자로 여기고 있다.
ESPN에 따르면 프룬드 외에 파리생제르맹의 루이스 캄포스, 전 리버풀의 디렉터 마이클 에드워즈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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