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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할대 타율에 머문 리오 루이즈를 퇴출시키고 데려온 가르시아는 계약 당시 미국 트리플A에서 최상위급 성적을 올리고 있어 LG 타선을 더욱 강하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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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와는 반대였다. 9월 들어 타율이 1할에도 못미친다. 가르시아는 33타수 3안타로 타율이 9푼1리에 불과하다. 줄곧 선발로 나서다가 지난 10일 대구 삼성전서 하루 휴식을 취했던 가르시아는 11일엔 선발에서 빠지고 대타로 출전했었다. 13,14일 두산전에는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에 그쳤고, 15일 KT전서 9월들어 세번째로 선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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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진에 기술적인 문제도 물론 포함돼 있다. 한달 넘게 뛰면서 가르시아가 한국 야구에 적응을 했지만 상대팀들이 가르시아의 타격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했고, 가르시아에 대한 상대의 대처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가르시아가 이겨내야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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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지난해 로베르토 라모스가 부상으로 퇴출된 뒤 저스틴 보어를 데려왔으나 타율 1할7푼의 부진을 보여 결과적으로 실패한 영입이 됐다. 이번 가르시아는 초반에 희망이 컸지만 지금은 점점 불안감이 커진다. 가르시아가 반전을 보여줄까.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