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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와 포수 모두 재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투수로는 9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고, 타자로는 16경기에서 타율 3할7푼8리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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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는 "1라운드에 지명될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이름을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기대해 주신 만큼 노력해서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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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점으로는 '마인드'를 들었다. 김건희는 "그라운드에서 감정을 잘 다스리고 선수들과 잘 소통하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입단해서 선배님들께 경기를 준비하는 방법부터, 선수들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 타격 기술이나 경기 운영 능력도 더 발전시키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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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상대하고 싶은 타자에 대해서는 "KT 위즈의 강백호 선수와 SSG 랜더스의 김광현 선수를 상대해보고 싶다. 강백호 선배님은 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좋은 타자셨고 영상도 많이 봤다. 한번 승부해보고 싶다. 김광현 선배님은 미국 무대를 경험하신 최고의 투수이시기 때문에 공을 쳐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프로 첫 출발은 앞둔 가운데 김건희는 "플레이를 이해하는 선수로 불리고 싶다. 또 누구보다 성실한 선수라고 평가 받고 싶다"고 밝혔다.
부모님을 비롯해 프로행을 이끌어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김건희는 "부모님 두분 모두 정구를 하셨다. 운동을 하셔서 더 제 마음을 잘 알아주셨다. 제가 힘들 때 위로뿐만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도 가지게 해 주셔서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부모님께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말하고 싶다. 동생도 저 때문에 많이 서운한 부분이 있었을텐데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 친구들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해줬다.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