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경남FC가 5위 수성을 넘어 4위까지 바라본다.
경남은 17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0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이 5위 자리를 넘어 4위까지 도달하기 위해선 반드시 승점 3이 필요하다.
경남은 3연패를 달리면서 위기에 봉착했지만 지난 김포FC와의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다시 5위로 올라섰다. 이제 뒤를 돌아볼 여유는 없는 경남이다. 여전히 6위 충남아산과 승점이 같으며, 7위 서울 이랜드가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임해야 한다.
이번 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는 4위 부천이다. 경남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차이는 10점이지만 이번 맞대결에서 이긴다면 추격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4위로 올라서게 될 경우, 승격 준플레이오프에서 홈경기 개최권과 승리 우선권을 가져올 수 있기에 놓쳐서는 안될 기회다.
경남이 남은 경기에서 부천을 추격하지 못한다고 해도, 미리 보는 준플레이오프가 될 수도 있다. 부천도 3위 자리를 노리고 있지만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 차가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경남과 부천이 승격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천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를 미리 점검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시즌 경남은 부천을 상대로 1승2패로 열세지만 매 경기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경남 입장에서 변수는 카스트로다. 이번 여름에 경남 유니폼을 입은 카스트로는 빠르게 설기현 감독 축구에 적응하면서 팀에 녹아들었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카스트로의 빈 자리를 어떤 선수가 채워줄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카스트로까지 포함해 최근 경남 선수들은 안타깝게도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의 컨디션도 지친 상황이다. 지난 김포전에서 보여줬던 투혼이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발휘될 필요가 있다.
김포전에서 11경기 만에 무실점한 분위기도 이어가야 한다. 부천이 근래 들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직전 2경기 연속 3골을 터트렸다. 수비진이 잘 버텨줘야 경남의 최대 강점인 공격력이 더욱 극대화될 것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