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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는 타격에서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장타력이 뛰어나다. 올해 17경기에 출전해 2할6푼8리(56타수 15안타)의 타율과 2홈런을 기록했다. 1m88-95㎏의 체격에서 나오는 힘 있는 스윙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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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 입단한 김문수는 "어렸을 때 두산을 보고 야구를 시작했다. 두산에 지명 받게 돼서 기분이 좋다"라며 "당시 김현수 선수가 두산에서 잘했다. 지금은 김재환 선수를 좋아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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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김문수는 두산의 홈런 타자 김재환을 연상케 한다. 둘 다 좌타자이면서 동시에 과거 포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공통점이 있다. 잘 성장한다면 '제 2의 김재환'도 꿈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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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구단 스카우트들은 김문수가 보여주는 수치에 비해 재능이 높다고 평가했다. 두산 스카우트팀도 마찬가지였다. 두산 스카우트팀은 "장타력 하나만큼은 확실한 외야수다. 포수를 맡다가 올해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고졸 야수인 만큼 잘 다듬으면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