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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아메리칸 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3⅓이닝 동안 4안타와 4볼넷을 내주고 4실점하는 부진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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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스는 앞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19경기에 선발등판해 4승9패, 평균자책점 3.18, WHIP 1.14, 피안타율 0.233으로 에이스 역할을 했다. 양키스에서는 전혀 다른 투수로 전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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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몬타스를 영입한 이유는 후반기 지구 우승을 가속화하고 포스트시즌 로테이션을 안정화하기 위함이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게릿 콜에 이은 2선발로 몬타스를 염두에 둔다고 했다. 하지만 몬타스 합류 후 양키스는 17승19패로 오히려 승률이 떨어졌고, 몬타스가 등판한 경기에서는 3승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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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이전 로테이션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 디 애슬레틱은 이날 경기 후 '몬타스 영입 직후 양키스는 그를 게릿 콜에 이은 2선발로 점 찍었고,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구축할 것이란 기대감도 있었다'며 '하지만 그는 지금 메이저리그 최악의 선발투수(the worst starting pitcher)로 추락했다. 8월 이후 30이닝 이상 던진 선발투수 중 평균자책점은 워스트10에 포함된다'고 평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