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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라운드에서 1승1패의 전적을 안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한국은 슈퍼라운드 3연승을 기록해 종합 4승1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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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이겨야 결승 진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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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1회말 볼넷 3개를 얻어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6번 김정민(경남고·SSG 3라운드)이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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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번 정준영(장충고·KT 2라운드 지명)이 유격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타로 물러났다.
3회말 선두 2번 문현빈(북일고·한화 2라운드)이 투수앞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폭투로 1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4번 박한결(경북고·NC 2라운드)이 좌익선상 2루타로 드디어 첫 득점을 했다. 1-3.
5번 대타 정대선(세광고·롯데 5라운드)가 바뀐 멕시코 세번째 투수 앙헬 자주에타로부터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고 6번 김정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1사 만루가 됐다. 멕시코는 곧바로 4번째 투수 헤수스 로페즈를 투입.
7번 김범석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2-3을 만든 한국은 이어진 2사 1,3루서 8번 박태완의 잘 맞힌 타구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혀 추가 득점엔 실패했다.
윤영철이 4회초를 삼자범퇴로 잘 막은 뒤 4회말 드디어 역전을 만들어 냈다.
선두 9번 김영후가 우익선상 2루타로 출루한 뒤 1번 정준영의 투수앞 희생번트 때 투수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파고들어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에 그치지 않았다. 정준영이 2루 도루에 이어 2번 문현빈의 중견수 플라이 때 3루를 파고 들어 1사 3루가 됐고, 3번 김민석(휘문고·롯데 1라운드)의 자동 고의4구로 만든 1,3루에서 4번 박한결이 투수앞 땅볼을 친 사이 정준영이 홈을 밟아 4-3으로 앞서게 됐다.
이어진 2사 2루서 5번 정대선의 좌전안타로 1점을 추가. 부상당한 김정민을 대신해 들어간 6번 김동헌(충암고·키움 2라운드)의 3루수 내야안타로 1,2루의 찬스가 이어졌지만 7번 김범석이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나 점수차를 더 벌리지는 못했다.
이제는 지키기에 들어가는 한국. 윤영철은 선두 타자를 내야안타로 내보냈지만 이후 3번 로메로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다음날 등판을 위해 투구수 49개에서 교체됐다. 뒤에 에이스 김서현(서울고·한화 1라운드)이 나와 연속 삼진으로 가볍게 5회를 마무리. 김서현이 6회초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승리에 한발 더 다가선 한국은 6회말 정대선의 적시타로 6-3으로 앞서게 됐다. 정대선은 이날 2타점을 올려 10타점으로 김범석(9타점)을 넘어 대회 타점 1위가 됐다.
김서현은 7회초에도 나서 볼넷과 2루타로 1사 2,3루의 위기를 맞았고, 후속 타자에 내야 땅볼로 1점을 줬다. 마지막 4번 로메로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윤영철이 4이닝 동안 4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김서현이 2⅔이닝을 1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일본과 미국의 경기는 오전 5시에 열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